요즘 스마트폰 가격이 고성능 노트북과 맞먹습니다. 사실 사양 좋은 스마트폰이 있으면 따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죠. 게다가 카메라는 또 얼마나 좋아졌는지 DSLR을 들고 다닐 필요도 못 느낄 정도입니다.
최근 새로 출시된 Z플립 5 싸게 사는 방법! 요정도도 모르면 호갱님 소리 들을 수 있으니 필독 바라겠습니다.
1. Z플립 5 가격
아마 갤럭시 Z플립 5를 기다리셨던 분들이라면 Z플립 싸게 사는 방법 중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있었던 사전예약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었죠. 그러나 이런 사은품 보다 더 중요시 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Z플립 5의 출고가입니다.
256GB과 512GB로 나누어 봤을 때 256GB는 139만9200원, 512GB는 152만 200원으로 10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인 z플립 4에 비해 약 5만 원 가까이 출고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을 전부 주고 구입하면 소위 말하는 '호갱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급제 폰의 경우 다른 부분의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통신사의 혜택을 받고 사용하는 것이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향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공시지원금
Z플립 싸게 사는 방법 중 공시지원금이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각 통신사별로 정해진 지원금을 이야기합니다. 단통법 덕분에 이 금액 이상은 지원받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23년 8월을 기준으로 SK가 48만원, KT가 65만 원, LG유플러스가 50만 원으로 현재는 KT의 Z플립 5가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공시지원금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매월 요금을 통한 할인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3. 선택약정
선택약정이 바로 매월 요금 할인 프로그램입니다.
매월 통신 요금에서 25%를 할인해주는 건데요. 예를 들어 6만 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요금의 25%인 15000원을 할인받아 45000원의 요금만 납부하게 되는 겁니다. 계산이 빠른 분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24개월 약정으로 통신사를 이용할 때 공시지원금이 50만 원이 유리할지, 매월 사용요금의 25%인 15000원을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금액(36만 원)이 유리할지를 사용할 요금제에 따라 꼼꼼히 비교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택약정의 경우는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할 경우 이미 할인받은 요금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Z플립 싸게 사는 방법을 고려할 때 잘 생각하고 선택해야겠습니다.
4. 자급제 폰 + 알뜰요금제
자급제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알뜰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통화 품질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요금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자급제폰의 경우 출고가 그대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기 자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5. 성지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성지를 몰라서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있을지 몰라도 한번만 이용해 본 사람들은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불법 보조금을 통해 소비자가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공연하게 성지라고 부르는 곳들이 몇군데 있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이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구입하는 소비자는 불법이 아니고 판매하는 판매처가 불법이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만큼 업체측에서 고객을 경계하기 때문에 잘 모르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성지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보다 훨씬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갤럭시 Z플립 싸게 사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Z플립 싸게 사는 방법을 몇 가지 알아봤습니다.
결국 정상적인 경로로는 다 거기서 거기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성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모든 걸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업자가 아닙니다~